악역 3인방 배우 김뢰하, 곽시양, 서효림의 활약이 SBS ‘런닝맨’ 시청률을 3주만에 다시 7%대로 끌어 올렸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9일 방송된 SBS ‘런닝맨’ 시청률은 7.7% (1부 6.4%, 2부 9.4%)을 기록하면서 7월 29일 411회 방송 당시 시청률 7.3%를 기록 한 이후 연속 시청률 6%대에 머물다가 3주만에 다시 7%대로 올라섰다.
이날 ‘런닝맨’에서 곽시양은 융통성 없는 캐릭터로 웃음을 자아내게 했고, 서효림은 시크콤을 같이 하면서 알게 된 이광수의 잠버릇까지 공개하며 이광수를 당황하게 했다. 또한 버라이어티 예능에 처음 출연한 김뢰하는 악역 전문 연기자라는 명성에 걸맞지 않게 최강 순둥이의 모습을 자랑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이끌었다
한편,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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