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큼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걸그룹 러블리즈(Lovelyz)가 일본에서 처음으로 열린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18일 러블리즈는 일본 마이하마 엠피시어터에서 팬미팅 'Lovelyday 2 in JAPAN'을 개최해 현지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날 총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그동안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러블리즈만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팬들에게 한층 더 다가갔다.
러블리즈는 상큼하면서도 멤버 개개인의 개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여 현지 팬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또한 국내 팬미팅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Circle'무대를 공개하며 일본 열도를 열광시켰다.
러블리즈는 팬 미팅을 마친 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일본어로 “일본 러블리너스와 함께한 첫 러블리데이. 여러분의 사랑 덕분에 너무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가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러블리즈와 평생 함께 있어요.”라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러블리즈는 활발한 활동으로 글로벌 대세돌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