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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 건지 미련한 건지..” 코요태 신지, 부러진 손등에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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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둔한 건지 미련한 건지..” 코요태 신지, 부러진 손등에 ‘깜짝’

입력
2018.08.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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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신지가 손등이 부러졌다고 알렸다. 신지 SNS
코요태 신지가 손등이 부러졌다고 알렸다. 신지 SNS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손등이 부러졌다고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신지는 20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하고 “둔한 건지 미련한 건지...”라며 “부러진 손등으로 3주를 버티다니”라는 글을 써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지는 이어 “의사선생님도 간호사님도 나도 어이가 없어서 한참 웃기만 했다는”이라며 ‘사실 많이 아팠어’ ‘할 일이 많은데 잘 붙어줘라’ ‘다들 몸 조심 하세요’ 등의 해시태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 신지는 부러진 손등에 보호대를 착용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얼른 나으세요” “건강이 우선!” “몸 챙기면서 일하세요” 등 걱정하는 반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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