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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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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 구축

입력
2018.08.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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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지사 “스마트시티까지 확대

투-트랙으로 제조업 혁신 모색”

금융지원ㆍ기업간 상생 방안도

김경수(가운데)경남지사가 2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제조업 스타트화를 통한 경남경제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김경수(가운데)경남지사가 20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2차 회의에서 제조업 스타트화를 통한 경남경제혁신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남도 제공

경남도가 제조업 혁신을 위해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2,000개를 구축하기로 했다.

도는 20일 민선 7기 경남도정의 경제정책을 총괄ㆍ기획하고, 경제분야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은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방문규ㆍ전 기획재정부 제2차관)의 ‘4차 산업혁명과 제조업 혁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전체 회의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는 400여억원의 지방비를 투입해 내년부터 매년 500개씩, 2022년까지 스마트 공장 2,000개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또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기업에 대해 금리와 보증료율을 감면해 주는 금융지원 방안도 내 놓았다.

금융지원은 지역은행과 대기업(중견기업)과 공공기관,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등에서 특별출연 등 참여협약을 통해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 공장 구축 희망기업이 생산성 향상과 원가절감 등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대ㆍ중ㆍ소기업간 상생협력방안도 적극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해 경제혁신 가속화와 세부 경제혁신 방안을 주문한 김경수 경남지사는“경남경제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과 스마트산단(시티), ‘투-트랙’으로 제조업 혁신방안을 고민하고, 지역 연구개발(R&D)체계 혁신방안, 공유경제와 사회적경제도 경남이 앞서 갈 수 있도록 준비하자”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 방문규 위원장은 “경남경제가 여러 가지 요인으로 위기에 빠져 있지만 위원회와 도가 지혜를 모아 함께 고민하면 분명 위기를 기회로 바꿀 수 있다”며 “경제는 심리가 중요한 만큼 최근 경제지표가 경제전반에 대한 비관론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경제혁신 과제들에 대해 본격 드라이브를 걸어 기업에 희망을 주는 대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 경제혁신추진위원회는 효율적 운영과 특화된 과제 수행을 위해 방 위원장을 비롯, 부위원장인 문승욱 경남도 경제부지사와 산ㆍ학ㆍ연ㆍ관 등 경제분야별 전문가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해 ▦산업고도화 ▦혁신성장 ▦산업지원 등 3개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이동렬 기자 d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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