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위협받는 주력산업’ 토론회
정-관-학계 전문가들 한자리에
한국의 첨단 주력 산업들을 목표로 한 중국의 추격이 거셉니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수소차, 태양광 등 한국의 현재와 미래를 책임질 여러 분야에서 중국기업들은 거대한 내수시장과 정부의 강력한 지원정책에 힘입어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한국 기업들은 미래를 내다본 과감한 투자로 이들 분야에서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의 견제뿐 아니라, 안으로는 각종 규제에 발이 묶여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국일보는 16일부터 심층 기획시리즈 ‘첨단굴기 중국夢, 위협받는 주력산업’을 연재하고 있으며, 22일에는 한국의 주력산업이 중국의 추격을 뿌리치고 한 단계 더 도약할 방안을 찾는 토론회를 엽니다.
토론회는 한국 산업정책 현장의 최고책임자인 박건수 산업부 산업정책실장이 축사를, 중국 산업전문가인 은종학 국민대 중국학부 교수가 기조 발제를 맡습니다. 엄치성 전국경제인연합회 국제협력실장의 사회로 진행하는 토론에는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김정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박재근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장, 안기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무이사가 참여합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 드립니다.
■‘위협받는 주력산업’토론회
◇일시: 2018년 8월 22일(수) 10:00~12:00
◇장소: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지하2층 중회의실
◇참가문의: 토론회 준비단(02-724-2158)
◇주최: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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