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 부부와 딸 나은, 아들 건후가 첫 등장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새 가족으로 합류한 축구선수 박주호 부부와 딸 박나은, 아들 박건후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가장 먼저 잠에서 깨 거실에 등장한 나은이는 수리 크루즈를 빼닮은 귀여운 외모로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촬영팀에게 애교 섞인 인사를 전하던 나은이는 동생 건후가 깨서 우는 소리에 곧바로 방을 찾아가 뽀뽀 세례를 퍼붓고, 달콤하게 울음을 달래주는 누나의 면모로 엄마 미소를 유발했다.
이어 안방을 찾아간 나은이는 아빠인 축구선수 박주호를 깨웠고, 박주호는 깨자 마자 아내를 위한 아침을 아이들과 함께 만들며 가정적인 면모를 뽐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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