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박주호의 딸 나은이 4개 국어 언어 천재의 모습을 드러냇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 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축구 선수 박주호-안나 부부와 딸 나은, 아들 건후가 첫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딸 나은은 스페인어, 영어, 한국어, 독일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4살답지 않은 언어 천재의 모습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주호의 아내 안나 역시 스페인어, 영어, 프랑스어, 한국어, 독일어, 이탈리아어를 할 줄 아는 6개 국어 능력자임이 밝혀지며 딸 나은이의 언어 능력의 비결이 공개됐다.
하지만 안나는 “저희는 언어를 강요하지 않는다”며 교육 철학을 밝혔고, 나은이의 한국어 존댓말 교육 역시 살뜰하게 챙기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