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가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받는다. 단국대는 19일 “목회자의 모범적 신앙생활과 평화를 사랑하는 시인으로서의 업적이 단국대 교시 ‘진리 봉사’에 부합해 소 목사에게 명예문학박사 학위를 수여키로 했다”고 밝혔다. 소 목사는 1995년 '월간 문예사조'를 통해 등단한 시인으로, 천상병귀천문학대상과 윤동주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평화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는 국민훈장 동백장, 마틴루터킹 국제평화상 등을 받았다. 학위수여식은 22일 단국대 혜당관 학생극장에서 열린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