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신개념 의류관리기 ‘트롬 스타일러’를 한달 간 서울 가로수길에서 만난다.
LG전자는 다음달 16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트롬 스타일러 라운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드레스룸을 모티브로 디자인된 라운지에서 방문객은 최대 6벌까지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플러스’, 전면을 전신 거울처럼 사용할 수 있는 ‘트롬 스타일러 미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LG전자는 유명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하는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트롬 곰인형 뽑기, 기념사진 인화, 스타일러 디자인 에코백 증정 등의 혜택도 제공한다.
트롬 스타일러는 세탁기의 스팀과 냉장고의 온도관리, 에어컨의 기류 제어 기술 등을 결합한 가전제품으로, 매일 빨 수 없는 옷을 깨끗하고 쾌적하게 관리한다.
옷을 흔들어 털어주는 ‘무빙행어(Moving Hanger)’와 물을 이용해 만든 ‘트루스팀(TrueSteamTM)’으로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고도 생활 구김을 줄이고 냄새를 없앤다. 의류에 묻은 대장균과 황색포도상구균 등 유해 세균도 99.9% 제거한다. 에너지 효율이 높은 인버터 컴프레서가 탑재됐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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