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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뉴욕댁 서민정, 북해도에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무엇?...남다른 ‘가족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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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뉴욕댁 서민정, 북해도에서 눈물 펑펑 쏟은 사연은 무엇?...남다른 ‘가족 사랑’

입력
2018.08.1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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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 서민정이 화제다. JTBC 제공
‘뭉쳐야 뜬다’ 서민정이 화제다. JTBC 제공

‘뭉쳐야 뜬다’에 출연한 서민정이 일본 북해도 패키지 여행 도중 눈물을 쏟았다.

19일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이하 ‘뭉쳐야 뜬다’)는 여름 특집으로 양희은, 서민정, 홍진영, 이상화의 우정 여행이 그려진다.

이번 북해도 패키지에 새롭게 합류하게 된 서민정은 지난 10년 간 타지에서 결혼생활을 이어왔다. 가족과 떨어져 홀로 떠나는 여행은 가정을 꾸린 후 처음이다.

이에 여행 내내 그 누구보다 자유를 만끽하며 시종일관 밝은 모습을 보였던 서민정은 한국에서 걸려온 한 통의 전화 때문에 그만 눈물을 쏟고 말았다. 안절부절 못하며 통화를 이어가던 서민정은 연락이 끝난 후에도 한참이나 전화기를 손에서 놓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뭉쳐야 뜬다’는 치열하게 살아가며 나만을 위한 시간을 잊은 채 달려온 40대 가장들의 기상천외한 패키지여행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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