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5’에 양희은 편 녹화장에 이영자와 김숙이 깜짝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19일 방송되는 JTBC‘히든싱어 시즌5’(이하 ‘히든싱어5’)에서는 국민가수 양희은 편이 공개된다.
양희은은 1971년 ‘아침이슬’로 데뷔해 청아한 목소리와 통기타 하나로 청춘들의 마음을 울렸던 70년대 청년 문화의 아이콘으로 대표된다. 이후 수많은 명곡들을 탄생시키며 묵직한 존재감으로 가요계를 이끄는 자타공인 국민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이날 이영자와 김숙이 예고 없이 스튜디오를 깜짝 방문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양희은과 패널들은 물론이고, 제작진 모두 어떠한 예고도 없이 두 사람이 나타나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평소 양희은과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이영자와 김숙은 진짜 양희은의 목소리를 구분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히든싱어5’는 19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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