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노홍철, 김희철의 자신만의 여행 스타일이 공개된다.
19일 TV조선 ‘땡철이 게스트하우스 투어-어디까지 가봤니’(이하 ‘땡철이 어디가’)는 ‘각자 여행’이라는 콘셉트로, 김영철은 양평, 노홍철은 춘천, 김희철은 파주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맏형 김영철은 양평에서 그동안 자신을 위해 고생한 매니저와 함께 몸보신에 나선다.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해신탕’을 시작으로 찜질방 한 가운데에서 ‘목살구이’ 먹방까지 산해진미를 느낄 수 있는 여행이 펼쳐진다.
둘째 노홍철은 춘천 문화해설사 자격증이 있는 게스트하우스에 머무르며 그 안에서 춘천에 관한 정보를 취합한다. 그 후 여행에 나선 노홍철은 여행 도중에 만난 사람들과 소통하며 여행 내내 즐거운 모습을 보여준다.
막내 김희철은 티격태격하던 형들이 없는 혼자만의 여행에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절친 개그우먼 김신영이 등장하고, 두 사람은 게스트하우스의 같은 방에서 1박을 하는 상황에 놓이게 되어 당황스러워 한다.
한편, ‘땡철이 어디가’는 19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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