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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신화, 단체 두더지로 빙의 된 사연은?

입력
2018.08.19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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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신화가 숟가락 하나로 대동단결을 외쳤다.KBS 공
‘1박 2일’ 신화가 숟가락 하나로 대동단결을 외쳤다.KBS 공

'1박 2일' 신화가 숟가락 하나로 대동단결을 외치며 '단체 두더지'에 빙의된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19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신화와 함께 하는 ''1박 2일' vs 신화'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 지난주 신화가 폭발적인 에너지, 필터링 없는 화끈 입담, 종잡을 수 없는 예능 내공으로 비글돌의 진면모를 드러냈기에 이번주 대망의 마지막 편에서는 어떤 활약으로 안방극장을 폭소의 도가니에 빠트릴지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

그런 가운데 숟가락 하나를 들고 단합력을 무한 발산하고 있는 신화의 이열치한 활약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얼굴이 터질 듯 사력을 다해 아이스크림을 먹고 있는 신화의 모습이 담겨 웃음을 자아낸다. 마치 먹이를 노리는 두더지떼를 연상시켜 보는 이들을 배꼽 잡게 하는 것.

특히 코드명 "일단 목구멍으로 넣어" 아래 아이스크림을 입에 넣을 때마다 혀의 마비를 앞당기고 뒷골을 서늘하게 하는 차가움에 온 몸을 떠는 김동완과 앤디의 아찔한 표정까지 포착, 보는 이들의 폭소를 금치 못하게 한다.

또한 '식신돼지' 데프콘을 향한 도전과 함께 먹방력을 풀가동시키며 '新 먹방왕'으로 떠오른 에릭과 전진, 앤디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 중 막내 앤디를 향한 다섯 형들의 눈빛에는 그 어느 때보다 기대와 믿음, 신뢰가 한껏 실려있었다고 전해져 결과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이에 앤디는 "막내가 아이스크림 CF도 찍을 만큼 먹는 걸 좋아한다"며 '키위 왕자' 흑역사를 동반한 전진의 응원과 함께 마치 빨리 감기를 하듯 '오물오물 권법'으로 아이스크림을 순식간에 비웠다는 후문. 과연 앤디가 다섯 형들의 기대에 부응했을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과연 신화는 '식신돼지' 데프콘에 맞선 강력한 숟가락 먹방으로 달콤한 승리의 기쁨을 맛볼 수 있을지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아이스크림 릴레이 결과는 19일 방송되는 '1박 2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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