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48’ 미야와키 사쿠라가 다시 1위에 올랐다.
지난 17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48’에서는 총 13만 표의 베네핏을 얻을 수 있는 콘셉트 평가 무대가 공개됐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다른 출연진들과 ‘다시 만나’ 팀을 꾸렸고, 팀 자체는 4등을 했다. 그러나 개인투표 1위를 미야와키 사쿠라가 차지했다. 파이널 무대까지 2주를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압도적인 투표수로 1등을 한 그가 마지막까지 이 자리를 지킬지 주목된다.
미야와키 사쿠라는 ‘프로듀스48’ 방송 전부터 크게 화제가 됐고 꾸준히 국민 프로듀서들의 지지를 받아 왔다. 그는 일본에서 HKT48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지에서도 인기가 많다.
이날 방송에서 미야와키 사쿠라는 자신의 한국어 랩 실력이 부족하다며 센터 자리를 양보하는 등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꼭 센터가 아니어도 맡은 파트에서 매력을 최대한 보여줄 것”이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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