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박나래를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쌈디를 언급하며 행복해 하는 박나래를 물끄러미 바라봤다.
혼자 곰곰이 무언가를 생각하는 듯하던 기안84는 이내 박나래를 향해 “너 왜 이렇게 좋아하는 남자가 빨리 변해?”라고 말해 웃음을 샀다.
이에 박나래는 “(쌈디는) 팬심이다”라고 해명해 재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여름 현무 학당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 가운데, 무지개 회원들이 한옥 펜션에서 장기자랑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배꼽을 잡게 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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