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모모랜드가 필리핀의 영웅 매니 파퀴아오를 만나 화제다.
16일 모모랜드는 공식 SNS에 행사차 찾은 필리핀의 권투 영웅 파퀴아오와 만남을 갖고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필리핀의 영웅 매니 파퀴아오는 2010년 세계권투평의회 WBC 슈퍼 웰터급 챔피언 출신으로, 현재는 필리핀 상원의회 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모랜드 소속사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파퀴아오를 비롯한 많은 분들이 환영해 주셔서 모모랜드의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며 "행사차 찾은 필리핀에서 방송 출연 및 인터뷰 등 일정을 소화하고 필리핀 팬들도 만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잡은 모모랜드는 현재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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