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EXID 하니와 위키미키 최유정이 찰떡 자매 케미를 예고했다.
17일 JTBC4에서 방송된 ‘비밀언니’ 16회에는 걸그룹 EXID 하니와 위키미키 최유정이 출연했다.
비글미 넘치는 비밀동생 최유정은 “언니가 생긴다니까 너무 떨린다”며 비밀언니와 함께 하고 싶은 ‘비밀리스트’를 밝혔다.
하니를 향한 EXID 혜린과 정화의 폭로전도 이어졌다. “동생 같은 모습을 보일 때가 많다.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줘야 한다”고 하니를 디스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하니는 “해결을 내리기보단 같이 고민해주는 건 잘해줄 수 있을 것 같다. 옆에서 함께 고민하고 응원해주는 좋은 언니가 되어주고 싶다”며 비밀동생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니와 최유정의 등장만으로 기대감이 최고조로 올라간 ‘비밀언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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