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꽃보다 할배 리턴즈’ 신구와 백일섭이 양보전쟁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리턴즈’에서 신구와 백일섭은 다른 할배들과 오스트리아 빈의 새 숙소를 찾았다.
숙소에 들어서자 하나의 큰 침대가 눈에 띄었다. 이에 신구와 백일섭은 서로 넓은 침대를 양보하기 위한 전쟁 아닌 전쟁을 벌였다.
신구는 양보하는데도 극구 사양하는 백일섭을 향해 “아, 말 안 듣네”라고 나름대로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고, 결국 양보 전쟁에서 승리했다.
이에 백일섭은 “알았습니다. 고맙습니다”라고 큰 침대로 자리를 옮겨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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