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오션 출신 현상과 이현승 MBC 기상캐스터가 결혼한다.
현상과 이현승은 오는 18일 서울 청담동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축가는 테이와 고유진이, 사회는 홍경민과 김지원 KBS 아나운서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상, 이현승은 지난해 2월 연인 사이임을 밝히며 SNS에 데이트 사진 등을 게재해 왔다. 현상은 그룹 오션의 멤버였으며 지난해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현승은 지난 2010년 MBC 기상캐스터로 입사해 현재까지 날씨를 전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한 매체를 통해 “행복한 가정 꾸리겠다”며 “각자 분야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범적인 부부가 될 것”이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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