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독립운동가 후손 주거 개선’을 위해 총 2,500만원의 후원금을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후원금은 티몬과 한국해비타트가 모금 행사를 진행해 마련한 2,000만원과 티몬이 기부한 500만원으로 구성됐다. 후원금 전액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독립운동가 후손의 거주지를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티몬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살아가는 독립운동가 후손들의 안락한 주거 환경 마련을 위해 9년째 후원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티몬 유한익 대표는 “독립운동가 가정에 조금이나마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후손들의 고마운 마음이 전달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민재용 기자 insight@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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