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로맨스패키지’가 아쉬운 종방을 맞이했다.
SBS ‘로맨스패키지’가 15일 종방에서 두 커플을 탄생 시켰다. 이로써 ‘로맨스패키지’는 그 동안 총 46명의 로맨스 중 12쌍의 커플을 탄생시켰다.
하지만 많은 커플의 탄생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지는 못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로맨스패키지’의 이날 종방 전국 시청률은 2.3% (1부 2.2%, 2부 2.3%)로 지난 주 2.1% (1부 2.2%, 2부 2.0%) 보다 0.2% 포인트 상승 하는데 그쳤다.
‘로맨스패키지’는 시즌 13회 방송 동안 줄 곧 시청률이 2%대에 머물면서 시청률 2% 대를 한번도 벗어나지 못했고, 이날 방송은 40대 여자가 가장 많이 시청하며 시청률 2.7%를 기록 했다.
한편, ‘로맨스패키지’는 2030 세대 사이의 트렌드로 떠오른 호텔, 바캉스와 연애를 접목시킨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임수향과 전현무가 MC를 맡아 진행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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