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엄마야’의 우희진이 이인혜와 알렉스의 관계를 알고 충격 받았다.
16일 방송된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에서 상혁(알렉스)은 지영(이인혜)을 찾아가 그간 겪었을 고통에 대해 가족들을 대신해 사과한다면서 믿어달라며 약속했다.
이에 지영이 부담스러워하자 상혁은 미국 관계자의 이야기를 꺼내며 화장품의 디자인을 요청했다. 하지만 지영에게 거절당한 상혁은 혜림(문보령)을 찾아갔고, 혜림은 보내주는 것도 사랑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영은 청춘연가에 몰려온 직원들의 프로젝트를 이행하지 않으면 어마어마한 위약금을 배상해야 한다는 고민했다. 그 후 결국 회사에 출근한 그녀는 때마침 디자인 대상수상으로인해 언론사와 인터뷰까지 하게 되었다.
그런가 하면, 상혁의 이별소식을 전해들은 경신(우희진)은 상혁의 회사를 찾아갔다가 영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면서 세련된 커리어우먼으로 변신한 지영을 보고는 깜짝 놀라고 말았다.
한편 ‘나도 엄마야’ 58회는 17일 오전 8시 4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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