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의 ‘남산 풀 프리미어룸’에 올레드 TV와 사운드바를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 도심 최고급 리조트에서 휴가를 보내는 프리미엄 고객 대상 체험마케팅이다.
이 객실은 다음달 15일까지 ‘LG전자 올레드 TV 시어터룸’으로 운영된다. 투숙객에겐 일본 도쿄의 파티시에 츠지구치의 고급 디저트 ‘몽상클레르(Mont St. Clair)’를 무료로 제공한다.
객실에서는 편안하게 스파를 이용하며 압도적인 화질의 77인치 올레드 TV와 ‘돌비 애트모스’가 적용된 사운드바의 음향을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내 루프탑 라운지에 최근 출시한 프로젝터 ‘LG 시네빔 레이저 4K’ 체험공간도 운영한다. 이용객들은 음료를 마시며 150인치 화면으로 4K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LG전자 손대기 한국HE마케팅담당은 “맞춤형 체험마케팅을 통해 LG만의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알리겠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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