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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광복절 특집, 일제강점기 역사 현장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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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승준의 쿨까당' 광복절 특집, 일제강점기 역사 현장 찾는다

입력
2018.08.15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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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일제 강점기 아픔의 현장을 찾아간다.

15일 오후 7시에 방송하는 '곽승준의 쿨까당'은 광복 73주년을 맞이해 안타까운 역사의 현장을 방문, 일제강점기의 아픔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일명 '다크투어' 편으로 꾸려진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는 무수한 애국지사들이 갇혀 고문당한 서대문형무소에 대해 상세히 다룬다. 서대문형무소를 찾은 러시아 국적 방송인 고미호와 배우 송하림은 참혹한 고문 현장에 숙연해졌다는 후문. 또한 서대문형무소 안 '통곡의 미루나무'라 불리는 나무에 얽힌 가슴 아픈 이야기가 눈물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일제강점기 수탈의 흔적이 남아있는 군산과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마지막 청사이자 김구 선생의 집무실인 경교장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나눈다. 김구 선생 암살에 관한 비하인드 스토리도 파헤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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