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공작’이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5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공작'은 지난 14일 하루동안 전국 29만 9,818명의 관객을 동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62만 3,031명.
'신과 함께-인과 연'은 이날 26만 1,454명을 더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012만 1,554명. '맘마미아!2', 미션 임파서블: 폴아웃', '몬스터 호텔3'가 각각 3, 4, 5위로 그 뒤를 이었다
한편 '공작'은 1990년대 중반, 흑금성이라는 암호명으로 북핵의 실체를 파헤치던 안기부 스파이가 남북 고위층 사이의 은밀한 거래를 감지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극.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