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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 떠올리며 “우승하면..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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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 떠올리며 “우승하면..고백?”

입력
2018.08.1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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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을 떠올렸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을 떠올렸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을 떠올리며 설렘을 느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안효섭)은 조정 연습경기에서 최고기록을 세웠고, 혼잣말로 “우승이면 고백?”이라고 행복해했다.

활짝 웃던 그는 몸을 긁으며 “으~ 간지럽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어 “무조건 우승!”이라고 외치면서 집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이날 우서리(신혜선)는 “약속했던 한 달이 됐으니 집에서 나가야 된다. 이번 주말에 나갈 거다”라고 선언해 유찬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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