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을 떠올리며 설렘을 느꼈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안효섭)은 조정 연습경기에서 최고기록을 세웠고, 혼잣말로 “우승이면 고백?”이라고 행복해했다.
활짝 웃던 그는 몸을 긁으며 “으~ 간지럽다”라고 해 웃음을 샀다. 이어 “무조건 우승!”이라고 외치면서 집으로 뛰어갔다.
하지만 이날 우서리(신혜선)는 “약속했던 한 달이 됐으니 집에서 나가야 된다. 이번 주말에 나갈 거다”라고 선언해 유찬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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