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이 이시영에게 은근한 어필을 했다. MBC 방송 캡처
'사생결단 로맨스' 김진엽이 이시영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13일 방송된 MBC ‘사생결단 로맨스’에서는 주인아(이시영)에게 외래진료를 부탁하는 차재환(김진엽)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인아는 한승주(지현우 분)를 관찰하며 급격한 변화를 걱정했다.
이날 차재환은 주인아를 찾아가 병원으로 다시 돌아오라는 얘기를 했다. 주인아는 현재 운영 중인 개인병원이 어렵기는 해도 대형병원으로 돌아갈 생각은 없었다.
차재환은 "내가 이렇게 부탁하는데 안 돼요? 궁금하고 보고 싶고. 나 왜 이러지? 선배 좋아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계속해 거절하는 주인아에게 “못 보니까 답답하고 짜증나고 보고싶다”며 은근슬쩍 마음을 고백했다.
주인아는 순간 놀란 듯 했지만 차재환의 장난이라고 생각해 "자주 놀러오면 되잖아. 놀아줄게"라며 웃었다.
한편 ‘사생결단 로맨스’는 호르몬 집착녀 내분비내과 의사가 미스터리 승부욕의 화신 신경외과 의사를 연구대상으로 찜 하면서 벌어지는 호르몬 집중 탐구 로맨스 드라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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