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When my husband and I have a private argument, he shares our problems with our 11-year-old daughter when I am not around. Later, she will tell me she sides with him about our argument.
애비 선생님께: 남편과 제가 사적인 논쟁을 하면, 남편은 제가 없을 때 우리 문제를 11세짜리 딸에게 이야기합니다. 나중에, 딸은 우리의 논쟁에 대해 자신은 아빠 편이라고 말할 거예요.
I feel my husband should not involve our daughter in our disagreements. It makes me feel betrayed. How should I deal with this issue?
VIOLATED IN NEW JERSEY
저는 남편이 우리의 다툼에 딸을 연루시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 때문에 저는 배신감을 느껴요. 이 문제에 제가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요?
뉴저지 주에서 사생활을 침해 당한 독자
DEAR VIOLATED: You married a man who appears to be manipulative and not above using your daughter to "get to you."
사생활을 침해 당한 독자 분께: 독자 분은 사람을 조종하는 데 능하고 독자 분을 ‘괴롭히기’ 위해 딸을 이용하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않는 듯한 남자와 결혼하셨군요.
I agree he shouldn't discuss your disagreements with her - not because it's a betrayal, but because it's unfair that she is being put in the middle.
그가 독자 분 부부간의 다툼을 딸과 논의해선 안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그것이 배신이라서가 아니라, 따님이 중간에 놓이는 것이 공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Because there are problems the two of you can't resolve, they should be talked out with a licensed marriage counselor, not a child.
독자 분과 남편 분이 풀 수 없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문제는 아이가 아니라 면허를 가진 결혼 상담가와 논의되어야 합니다.
If your husband refuses to go, you definitely should go without him.
만약 남편 분이 상담가를 찾아가는 것을 거부한다면, 독자 분은 남편 없이라도 반드시 가야 합니다.
[주요 어휘]
manipulative 사람을 조종하는 데 능한 (=exercising unscrupulous control or influence over a person or sit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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