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과함께-인과 연'이 1000만 돌파까지 불과 약 37만 명을 남겨두고 있다. 지금의 흥행 추이로 보아 빠르면 13일 혹은 14일 1000만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인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2일 57만 28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모았다.누적관객수는 963만 1319명.
현재 추세라면 오는 14일께 천만 명을 달성할 전망이다.
이어 '공작'은 이날 53만 9406명이 찾아 2위를 기록했다. 지난 8일 개봉해 누적 206만 6432명. '공작'은 5일만에 200만명을 돌파하며 순항하고 있다.
'맘마미야!2'는 이날 18만 5436명이 찾아 3위를 지켰다. 8일 개봉해 누적 86만 1820명이다.
한편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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