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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인제대교 추락 사고 재조명…새 목격자 진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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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인제대교 추락 사고 재조명…새 목격자 진술 공개

입력
2018.08.11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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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제대교 추락사고를 재조명한다.SBS 제공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인제대교 추락사고를 재조명한다.SBS 제공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미제의 사건으로 남은 인제대교 추락 사고가 재조명된다.

11일 오후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지난 2003년 2월 인제에서 발생한 인제대교 추락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

당시 대학 진학을 앞둔 20살 여성 A씨는 인제대교 아래에서 싸늘한 변세차로 발견됐다. 당시 시신은 알몸 상태였으며 안면부부터 하반신까지 다수의 골절이 있었고 장기마저 파열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반면 시신에서 성폭행의 흔적은 발견되지 않아 범인의 DNA를 채취할 순 없었다.

이후 14년 동안 이 사건은 미제로 남은 가운데,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새로운 목격자 진술이 공개되면서 사건이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그것이 알고싶다' 측에서는 해당 인제대교 사건을 다시 한번 파헤치겠다고 예고했다. 과연 진실 밝혀질수 있을지 주목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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