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인과 연’이 개봉 11일째 천만에 가까운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신과함께-인과 연'은 지난 10일 하루 35만 627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는 841만 6511명을 기록했다.
이대로라면 주말 전후로 1000만 관객을 돌파할 가능성이 높다.
이어 박스오피스 2위는 ‘공작’.이날 31만 902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공작'은 개봉 이래로 꾸준히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96만 606명을 기록했다.
한편 ‘신과 함께- 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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