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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훈남 조교 곽동연, 카메라 밖에서도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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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미인’ 훈남 조교 곽동연, 카메라 밖에서도 ‘훈훈’

입력
2018.08.1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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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동연이 드라마 안팎에서 주목받는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곽동연이 드라마 안팎에서 주목받는다.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곽동연이 드라마 안팎에서 주목 받고 있다.

곽동연은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강미래(임수향)와 같은 과 선배이자 조교 연우영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극 중 곽동연은 다정다감한 선배의 매력부터 학생들에게서 느낄 수 없는 성숙한 매력으로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회가 거듭될수록 곽동연 특유의 담백한 감정연기가 빛을 발하며 드라마의 재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10일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이 공개한 사진에서 곽동연은 바쁘게 돌아가는 촬영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으며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또한 드라마에서 보여준 캐릭터의 훈훈한 선배 매력 역시 비하인드 사진에서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인기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받았고, 그래서 성형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던 여자가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예측불허 내적 성장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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