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의 솔빈이 다이어트 비법을 털어놨다.
솔빈은 10일 방송된 SBS 라디오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 10kg 감량에 성공한 사연을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집에서 병아리콩을 볶아서 보내주는데 활동할 때마다 그것만 한 끼씩 먹었다. 3개월 이상 먹은 것 같다”며 “병아리콩으로 8kg을 뺀 것”이라고 설명했다.
솔빈은 이어 “다른 게 먹고 싶었지만 그 후가 더 고통스러울 것 같아 참았다”고 덧붙였고, 솔빈의 다이어트 비법을 들은 DJ최화정은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워했다.
한편 솔빈이 속한 라붐은 최근 새 앨범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체온’으로 활동 중이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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