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아가 ‘해피투게더3’에서 발랄하고 해맑은 반전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홀릭시켰다.
이와 함께 ‘해피투게더3’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수성하며 막강 파워를 입증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해피투게더3’의 수도권 시청률은 5.2%(1부 기준), 전국 시청률은 4.6%(1부 기준)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목요일 밤의 최강자의 위엄을 다시 한번 드러냈다.
이날 이시아는 시작부터 범상치 않은 솔직함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시아는 ‘미스터 션샤인’ 출연 비화를 공개하면서 “그는 “원래 1회에만 출연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감독님이 2회 분량으로 편집해 주셨다”고 말한 뒤, “심지어 과거 회상 신으로 계속 등장해 출연료를 50%씩 받는다. 이응복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며 뜻밖의 수입 증진과 함께 이응복 감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웃음을 폭발시켰다.
더욱이 이시아는 “내가 연기했는데도 볼 때마다 계속 눈물이 났다. 네 다섯번은 돌려 본 것 같다”며 귀여운 셀프 자랑을 펼쳐 MC들을 폭소케 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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