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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냄새났다’ 광주대구고속도로서도 SM5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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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냄새났다’ 광주대구고속도로서도 SM5 불

입력
2018.08.10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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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는 없어

광주대구고속도로 승용차 화재. 연합뉴스
광주대구고속도로 승용차 화재. 연합뉴스

9일 오후 7시 35분쯤 전남 담양군 금성면 광주대구고속도로 광주 방면 10km 지점을 달리던 SM5 승용차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차량 대부분을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 분 만에 꺼졌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자는 주행 중에 타는 냄새가 나자 갓길에 차를 세워둔 뒤 피신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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