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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시아, 민낯 촬영+아이돌 시절 ‘과감 입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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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이시아, 민낯 촬영+아이돌 시절 ‘과감 입담’

입력
2018.08.10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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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시즌3’ 배우 이시아가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시즌3’ 배우 이시아가 화제다. KBS2 방송 캡처

'해피투게더 시즌3' 배우 이시아가 입담을 뽐냈다.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시즌3'에는 서효림과 이시아, 이정현, 강기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시아는 '미스터 션샤인' 첫 회 노비로 출연한 것과 관련해 "민낯으로 촬영했다. 못생기게 나올까 봐 걱정했는데 다행히 예쁘게 봐주셨다"고 운을 뗐다.

또한 이날 이시아는 “2011년 일본에서 ‘치치’라는 걸그룹으로 데뷔했다. 저는 섹시 담당이었다”라고 전하며 파격 섹시 안무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시아는 “일본 아이돌들은 귀엽고 깜찍해야 하는데 저는 목소리 톤도 어둡고 하니까 적성에 안 맞았다”라며 “처음에는 센터에 있었는데 안 어울려서 결국 사이드로 빠졌다”라고 덧붙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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