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인조로 컴백한 걸그룹 다이아가 전 멤버 은진을 향한 메시지를 전했다.
다이아는 9일 오후 서울 모처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썸머 에이드(Summer Ad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으며, 이 자리에서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탈퇴한 은진에게 행복 하라는 말을 했다.
멤버 기희현은 “은진의 탈퇴 후 하는 첫 컴백이다”라며 “건강 상의 이유와 더불어 본인의 생각을 가장 먼저 존중하고 탈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은진이가 잘 지내고 있는 걸 보고 있다. 행복하길 바라고 응원한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다이아는 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활동에 나선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