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러브캐처’가 연이은 반전으로 긴장감이 고조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방송된 ‘러브캐처’는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30대 여성 타깃 시청률 1%를 달성,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여심(女心)을 사로 잡았다. (닐슨코리아 / 유료 플랫폼 기준)
어제 ‘러브캐처’ 5화에서는 고승우의 진짜 정체를 맞추는 문제가 주어졌다.
그 결과 고승우가 ‘머니캐처’로 밝혀지면서 모두를 혼돈 속에 빠뜨렸다.
이런 캐처들의 변화에 왓처들은 혼란에 빠졌다. 전건우와 홍석천은 그동안의 당당했던 모습과 달리 이채운에 대한 속내를 털어 놓으며 수줍어하는 김성아를 보면서 ‘머니’에서 ‘러브’로 마음을 바꾸게 됐다.
회가 거듭될수록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전개를 보이고 있는 ‘러브캐처’는 다음화 예고를 통해 머니캐처로 의심받아 탈락하는 참가자가 있음을 알려, 또 한번의 반전을 기대케 했다.
8일간의 매혹적인 심리 게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러브캐처’는 사랑에 대한 설렘과 캐처의 정체를 추리하는 재미를 함께 전달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러브캐처’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Mnet에서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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