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의 벤처 업체, '자비쉬'가 라이더들을 위한 스마트 헬멧을 개발한다.
자비쉬가 이번에 공개한 스마트 헬멧은 A.I 비서로 자리를 잡고 있는 알렉사와 A.R 기술을 활용한 헬멧이다.
특히 이러한 컨셉을 바탕으로 모터사이클 라이더는 헬멧을 쓰고 있는 상황에서 손쉽게 주행에 대한 정보를 인식할 수 있으며 다양한 기능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다양한 기능을 더하면서 자칫 무게가 무거워질 수 있다. 하지만 자비쉬는 카본파이버로 헬멧을 제작하여 헬멧 무게를 최소로 줄였으며 시각적인 매력 또한 한층 강조되었다.
자비쉬의 발표에 따르면 스마트 헬멧에는 자체적인 256GB의 저장 공간과 16GB의 메모리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블루투스, 스마트폰 연동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마치 자동차의 커넥티비티 시스템을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자비시의 스마트 헬멧은 2019년 상반기에 추리될 예정이며 판매 가격은 1,000달러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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