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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준母, 역대급 아들바보..“손자보다 사랑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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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준母, 역대급 아들바보..“손자보다 사랑스러워”

입력
2018.08.08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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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준 어머니가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MBC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최현준 어머니가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MBC 캡처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그룹 V.O.S 최현준 어머니가 아들 바보 면모를 뽐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는 최현준과 신소이 부부가 등장했다.

최현준의 어머니는 손자와 놀아주는 아들의 모습을 보고 “이제 그만”이라며 말렸다. 손자가 멈추지 않아 아들이 힘들어하자, 어머니는 “내 아들 그만 괴롭혀. 이 시키야”라고 거칠게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최현준에게 “난 손자 보러 오는 거 아니고 너 보러 오는 것”이라며 “윤우는 그냥 예쁘지, 난 네가 더 사랑스럽다”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며느리 신소이는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보고 “이렇게 보니 새롭다”고 말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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