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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유리 “과거 ‘세바퀴’ MC 힘들었다..김구라가 안 받쳐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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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유리 “과거 ‘세바퀴’ MC 힘들었다..김구라가 안 받쳐줘”

입력
2018.08.08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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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유리가 ‘세바퀴’ MC 기억을 떠올렸다. MBC 캡처
‘라디오스타’ 이유리가 ‘세바퀴’ MC 기억을 떠올렸다. MBC 캡처

‘라디오스타’ 이유리가 과거 ‘세바퀴’ MC를 봤던 기억을 떠올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이유리는 김구라를 향해 오랜만에 만났다고 말하면서 “‘세바퀴’ 때 안 받쳐줘서 힘들었었다”고 폭로했다.

김구라는 살짝 당황하며 “많이 받쳐줬다”고 웃었다. 그는 이어 “‘세바퀴’가 박미선, 이휘재가 MC에서 나가면서 존폐 기로에 섰었다”며 “새 PD가 연민정, 서장훈, 신동엽을 데려왔는데 크게 도움이 안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샀다.

이에 이유리는 “그래도 저 할 때 종영이 안돼서 다행이다. 힘들었었다”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구라는 “이유리가 종영 흐름을 만들어놓고 나간 거다”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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