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콴엔터테인먼트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8일 다수의 매체에 따르면 하하는 최근 콴엔터테인먼트 회의에서 대표직을 내려놓고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더불어 그간 하하와 함께 회사를 이끌어 왔던 장형철 이사가 새로운 수장으로 나설 계획이다. 그는 한 매체를 통해 이달 중 모든 정리가 될 것이라면서 하하는 연예 활동에 매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콴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012년 설립됐으며 하하가 직접 이끌어 온 엔터테인먼트 회사다. 하하를 비롯해 별, 스컬, 지조 등이 소속돼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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