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ABBY: When my wife and I renewed our wedding vows after 25 years of marriage, I gave her a beautiful diamond band to thank her for our years together. I lost her 20 years later and put the ring aside, not knowing what to do with it.
애비 선생님께: 결혼한 지 25년이 지난 뒤 아내와 제가 다시 혼인 서약을 했을 때, 저는 우리가 함께 지내온 시간에 대해 그녀에게 감사하다는 뜻으로 아름다운 다이아몬드 반지를 선물했습니다. 20년이 지나고 나서 아내는 죽었고 그 후 반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그냥 한곳에 치워 두었죠.
My son had been living with a lovely girl for a couple of years. They appeared to be a perfect match, so I gave him the ring and suggested he give it to her and propose. I looked forward to their happiness and perhaps some grandchildren.
제 아들은 약 2~3년간 사랑스러운 아가씨와 살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한 쌍으로 보여서, 저는 아들에게 반지를 주며 그걸 주면서 청혼하라고 했어요. 저는 그들의 행복을 빌었고 아마 손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습니다.
My son presented it to her, she accepted and they were married. Sadly, after three years she divorced him and they have gone their separate ways. Should I contact her and ask for the return of the ring? Abby, it’s not the money ($3,500). I wanted the ring to stay in the family, and she has opted out of our family. Please advise.
NOT SURE IN NEW JERSEY
제 아들이 반지를 그 아가씨에게 주었고, 그녀는 그것을 받았고 둘은 결혼했습니다. 애석하게도 3년 후 그녀는 아들과 이혼했고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갔어요. 제가 그녀에게 전화해서 반지를 돌려달라고 해야 할까요? 애비 선생님, 돈(3,500달러)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닙니다. 저는 우리 가족이 그 반지를 가지고 있었으면 좋겠지만, 그녀는 우리 가족을 떠나기로 선택했어요. 조언 좀 부탁합니다.
뉴저지 주에서 확신이 서지 않는 독자
DEAR NOT SURE: By all means contact your former daughter-in-law and ask if she’s willing to part with the ring. She may agree to give it to you or sell it to you if she still has it. However, if there has been animosity since the divorce, she may not feel inclined to be gracious - so be prepared. Once your son gave the ring to her, it became her property to do with as she wished.
확신이 서지 않는 독자 분께: 무슨 수를 써서라도 독자 분의 전 며느리에게 연락해서 반지를 줄 수 있겠는지 물어보세요. 그녀가 아직 반지를 가지고 있다면 독자 분께 드리거나 아니면 팔기로 동의할 것입니다. 하지만 이혼 이후로 서로에 대한 반감이 있었다면, 그녀는 정중하게 행동하고 싶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그 상황에 대한 준비를 해 두세요. 아드님이 반지를 그녀에게 준 이상, 그것은 그녀가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재산입니다.
[주요 어휘]
wedding vow 혼인 서약 (=the oath taken during a wedding ceremony concluding with “I do.”)
opt 선택하다 (=to choose)
part with ~을 주다 (=to willingly let go of)
animosity 반감 (=violent hatred leading to active opposition)
gracious 정중한 (=courteous, kind, and pleasant, especially towards someone of lower social status)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