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크러쉬가 절친한 축구선수 손흥민에 대해 폭로했다.
크러쉬는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녹화에서 “손흥민, 류준열과 축구 롤플레잉 게임을 자주 한다”며 의외의 인맥을 밝혀 주변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크러쉬는 이어 “손흥민이 게임에서 팀을 꾸릴 때 본인 캐릭터를 꼭 포함시킨다”고 폭로해 웃음을 샀다. 그는 “특히 ‘손흥민’으로만 골을 넣는다”면서 손흥민의 귀여운 자기애를 털어놓아 재미를 안겼다는 후문이다.
이날 크러쉬는 배우 공유의 팬미팅 섭외를 거절한 적이 있다고 또 다른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주목받았다.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해투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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