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범 1주년을 맞은 신생 스타트업 샐러드판다(대표 김성학)가 고속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샐러드판다는 출범 1년 만에 다수의 온·온프라인 판매처를 확장해 성장 중이다. 서울 시내 오버더디쉬 등 매장 내 자동판매기 3대로 시작해 현재 마켓컬리 등 다수 온라인 채널로 판매처를 확대했다. 이와 함께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판교점, 목동점 등 고급 유통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최근 현대백화점 신촌점까지 입점했다.
샐러드판다는 판매처 확장과 함께 메뉴도 다양화했다. 초기 출시한 ▲판다의 훈제닭가슴 ▲모짜렐라와 첫사랑에 빠진 판다 ▲판다는 버섯을 좋아해 ▲판다는 파스타랑 썸타는 중 샐러드에 이어 최근 ▲판다의 끝사랑은 너, 리코타 ▲연어야 안녕, 난 판다야 ▲판다를 유혹하새우 샐러드를 개발해 사랑을 받고 있다.
샐러드판다는 시중 샐러드와 달리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기존 샐러드가 4~5가지 종류의 채소를 사용하는 반면, 샐러드판다는 라다치오, 로즈케일, 프리세, 로메인, 비트잎 등 쉽게 접할 수 없는 채소 10여가지를 사용했다. 플라스틱병 용기를 사용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게 한 것도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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