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가 스태프 사망 악재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이 상승하면서 월화 드라마 1위를 굳건히 지켰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7일 12회 전국 시청률은 9.0%로
지난달 23일 첫 방송 이후 처음으로 9%대를 돌파하면서 지금까지 ‘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 방송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전작 프로그램 SBS ‘기름진 멜로’는 지난달 17일 38회로 종방 할 때까지 시청률 9%대를 한번도 돌파하지 못하고 자체최고 시청률 8.6%로 마감 한 것과 비교하면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인기를 실감 할 수 있다.
‘서른이지만 열일곱 입니다’는 이날 여자 40대가 가장 많이 시청해 시청률이 11.4% 까지 상승했다.
주인공 우서리 (신혜선) 와 같은 나이대 30대 여자 시청률은 6.5% 였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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