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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 출근길 걱정에 “자전거로 태워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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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 신혜선 출근길 걱정에 “자전거로 태워주겠다”

입력
2018.08.07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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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이지만’ 안효섭이 신혜선의 출근길을 걱정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안효섭이 신혜선의 출근길을 걱정했다. SBS 캡처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안효섭이 신혜선의 출근길을 걱정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유찬(안효섭)은 우서리(신혜선)가 새벽부터 나서는 모습을 봤다.

유찬은 이 시간에 버스도 없을 것 같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우서리는 “걸어간다”면서 해맑게 웃었다. 걱정이 된 유찬은 “걸어가긴 애매한 거리인데..”라며 “마침 내가 새벽 운동을 간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는 이어 “나 원래 이 시간에 자전거 타러 간다”며 집안에 있던 자전거를 급하게 꺼냈다. 결국 유찬은 우서리를 자전거 뒤에 태우고 행복해 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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