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신혜선이 바이올린을 향해 술주정을 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우서리(신혜선)는 회사 회식으로 많은 양의 술을 먹게 됐다.
회식을 마친 우서리는 현악사를 찾아갔고, 바이올린을 향해 술주정을 했다. 그는 바이올린을 바라보며 “얼른 돈 많이 벌어서 찾으러 올게. 기다려”라며 애틋한 감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우서리의 만취 소식을 전해들은 유찬(안효섭)은 그가 걱정돼 뒤를 쫓았다. 유찬은 비틀거리는 우서리를 보며 걱정하면서도, 그를 귀여워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지현 기자 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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