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말도 없이 경쟁식당으로 가?” 알바생 폭행한 50대 업주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말도 없이 경쟁식당으로 가?” 알바생 폭행한 50대 업주

입력
2018.08.07 12:03
0 0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말도 없이 다른 식당으로 이직했다는 이유로 아르바이트생에게 주먹을 휘두른 50대 업주가 경찰에 붙잡혔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7일 폭행 혐의로 기장의 한 대게식당 업주 A(5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일 오전 11시 15분께 부산 기장군의 한 대게식당 앞에서 대학생인 B(21)씨의 얼굴을 수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B씨는 4년 전부터 A씨의 가게에서 일을 하다 최근 다른 가게에서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 지난달 말쯤 이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자신의 가게에서 일한 B씨가 사전에 일을 그만둔다는 말도 없이 맞은편 가게로 이직한 후 호객행위를 하는 모습이 화가 나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