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일본 전 노선 1+1 항공권 판매

에어부산 제공

에어부산(사장 한태근)은 오는 8일부터 일본 전 노선 대상으로 한 명 가격에 두 명이 떠날 수 있는 1+1 특가 항공권을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가 항공권은 8일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 에어부산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 판매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으로 ▦부산~후쿠오카 4만3,100원 ▦부산~오사카ㆍ대구~오사카 4만5,600원 ▦대구~후쿠오카ㆍ부산~나고야 4만8,100원 ▦대구~도쿄 5만3,100원 ▦부산~도쿄 5만8,100원 ▦대구~삿포로 7만4,500원 ▦부산~삿포로 7만7,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탑승 기간은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나고야 노선은 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삿포로 노선은 다음달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 1+1 특가 운임은 항공권 검색 과정에서 ‘2명’으로 설정해야 조회 가능하며, 탑승자 모두 동일한 여정으로만 이용 가능하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아직 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분들은 이번 일본 노선 1+1 항공권으로 여유롭고 실속 있는 ‘레이트 바캉스’를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